춘천 김유정문학촌이 강원도에서 첫 번째
공립문학관으로 등록됐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김유정문학촌은
지난 3월 강원도에 문학관 등록 신청을 했고,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최근 공립문학관 등록 통보를 받았습니다.
2002년에 개관된 김유정문학촌은
전체 2,500여 제곱미터 규모에
355점의 등록 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김유정문학촌이
공립문학관으로 등록되면서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오는 23일
등록 선포식과 함께 김유정 선생의
추모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