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의
2023년 여름철 강원도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평균 기온은 23.8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1.3도 높고,
기상 관측 이래
세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또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는
각각 13.7일, 4.8일로
평년보다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이
내륙에 정체되고,
태풍 '카눈'의 기류가
온도를 높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