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사회네트워크 등은
오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의회에서 가결된
주민자치지원센터 지원 폐지 조례안을
거부하라며 육동한 시장에게
재의요구권을 요청했습니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내일이
춘천시장이 의회에 재의를 요구할 수 있는
마지막날인 만큼, 육 시장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도 전달했습니다.
이어 주민자치지원센터도
기자회견을 열고, 갑작스런 조례 폐지로
직원들이 직장을 잃게 됐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