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GOP에서 경계 근무 중
집단 괴롭힘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김상현 이등병 사건과 관련해,
김 이병을 괴롭힌 혐의로 법정에 선
부대원들이 모두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춘천지법은 어제
초병 협박이나 모욕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세 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피고인들은 범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이등병은 2022년 11월 28일,
인제군 일반전초(GOP)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중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