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했던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강원도 내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상권에 큰 타격을 주는 결정임에도
당사자 입장을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고,
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도
정부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상인연합회는 오는 29일 열리는 전국 회의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