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의
마지막 회의가 내일(10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ＥＮＤ▶
가리왕산 복원과 존치 여부 등에 대한 협의를 위해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지난해 10차례 회의를 연 협의회는 내일(10일) 마지막 회의를 열고 최종 의견 도출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달 23일 협의회가 정선군을 찾아
곤돌라 부분 존치와 정부 지원이라는 절충안을 제시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곤돌라 전면 존치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군민들은 가리왕산 정상에서의 24시간 천막
농성과 알파인 경기장 입구 봉쇄 등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