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교회·주점 연쇄 감염.. 하루 20명 웃돌아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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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원주 교회·주점 연쇄 감염.. 하루 20명 웃돌아

◀ANC▶

원주에서 집단·연쇄 감염이 잇따르면서
오늘만 2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교회와 주점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한 달째지만,
극적으로 확진자가 줄어들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END▶
◀VCR▶

한동안 산발적인 감염만 계속되던 원주에서
집단·연쇄 감염이 일어났습니다.

무실동 남원주 안식일 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관련 확진자가 10명을 넘었습니다.

(s/u)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이 검사를 받고 확진됐는데,
이 가운데 인근 학교 학생들이 포함됐습니다.

가장 먼저 확진된 삼육중학교 학생을
시작으로 3개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지금까지 7백명 이상의 학생과 교직원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확진자 발생 여파로 삼육중은
다음달 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다른 학교들도 검사 결과에 따라
원격 수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원주의 주점 관련 확진자도 연쇄적으로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화성 확진자와 원주, 횡성 확진자가
함께 갔던 주점 등에서
같은 시간대 손님 5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이 가운데 콜센터 직원들이 포함되면서
콜센터 직원 4백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cg)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사흘 전 1명이었던
원주의 하루 확진자는 오늘만 20명을
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 한 달째가
됐지만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기대한 만큼의 효과는 요원한
상황입니다.

MBC 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영현)
이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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