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갔습니다.
강원지방 통계지청이 발표한
'2월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강원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15.1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올랐습니다.
설 명절이 지났지만
귤은 68.8%, 사과는 51.7% 비싸지는 등
과일류의 가격 흐름을 나타내는
신선과실 항목이 1년 전보다 36.4% 올라
물가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