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대설과 호우 동시 특보가
강원도 모든 산지로 확대된 가운데,
내일까지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인제 미시령에 156mm,
양양 영덕에 130mm, 양양 오색 95mm 등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영서지방은 철원 16mm,
화천15mm, 홍천 14mm 등
15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또 고성 향로봉은 오늘 하루
40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영서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최대 40mm의 비가 내리고,
산지는 내일까지 5cm에서
최대 30cm의 눈이 더 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