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양양고등학교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와의
충돌 과정에서 다친 신경호 교육감이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신 교육감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춘천경찰서에서 변호사와 함께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돌 과정에서 신 교육감과
전교조 조합원 3명이 다쳤는데
교육청과 전교조는
각자 찍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서로에게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