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세월호 5주기 '반성과 추모의 목소리'-투 ::::: 기사
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R)세월호 5주기 '반성과 추모의 목소리'-투

◀ANC▶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도내에서도 추모행사가 이어졌는데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과 추모의
목소리는 (전국 어느지역과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잊지 않을게. 평생 기억할게'

다짐과 소망이 담긴 노란 리본이 공원 나무
사이에 내걸렸습니다.

희생자들, 미수습자들을 추모하며 세월호의
상징이 된 노란 리본을 만들고,

노란 종이배와 바람개비에 하고 싶은 말도 적어
봅니다.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직접 마련한 세월호
추모 행사입니다.

◀INT▶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냐 말하는데,
저희는 계속 끝까지 잊지않고, 행동하겠다고"

각 학교에서는 안전교육과 함께 세월호 추모
묵념과, 작품 전시, 종이배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스러져간 언니, 오빠, 형들,
또 남겨진 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은 어린
학생들도 같았습니다.

◀INT▶
"세월호에 대한 진실이 알고싶고, 더 많은
친구들이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요 오랫동안"

강원지역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과 거리행동을
통해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 침몰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별 수사단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다섯번째 맞은 봄.

학생과 시민들은 세월호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안전한 나라, 사회적 참사가 없는
나라를 소망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
유나은

 카톡 뉴스제보 인제군 양구군                                                

 화천군 홍천군청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