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근로소득자 가운데
상위 0.1%에 해당하는 직장인의
평균 연봉이 4억 6천 268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게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강원도 상위 0.1%인 463명의 평균 연봉이
4억 6천 268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고
연봉이 가장 높은 서울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강원도 근로자 1명당 평균 연봉은
3천 576만 원으로
전국 1위 울산시보다 1,100만 원 가량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