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속초고성 산불 피해, 한전 보상 협의 임박 ::::: 기사
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R)속초고성 산불 피해, 한전 보상 협의 임박

◀ANC▶
남)전신주 개폐기에서 발화한
속초·고성 산불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복구는 거의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여)이제 남은 건 산불의 당사자인 한전과의
보상 문제인데요.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지 걱정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달초 강원도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정부 추경이 통과되면서, 정부의 이재민 지원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특히 산불 피해 지원 근거가 없어
국민 성금만 최대 4천5백만원까지 받았던
중·소상공인들에게 정부 지원금 305억 원이
지원돼,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이 집행할
예정입니다.

s/u)문제는 앞으로 남은 한전과의 피해보상
협의입니다.

속초고성에서 현재까지 손해사정인 조사를
신청한 천 5백여명 가운데 80%는 1차 조사가
끝났습니다.

오는 11일, 주택과 중소상공인 이재민들에게
피해 조사 결과가 개별적으로 전달됩니다.

이후 일주일 동안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피해 보상률을 결정하는 절차에 돌입합니다.

◀INT▶
한전 산불피해 지원대책반 관계자:"실사는 일단 끝났고요.강원도와 고성군, 고성 비대위, 한전이 추천하는 법조인, 전문가를 중심으로 6인의 특별심의체를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고성군 비대위가 내부적으로 주택과
중소상공인의 보상 비율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어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피해 실사 결과를 수용하지 않으면
개별 소송 등으로 보상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INT▶ 3:14
고성군 비대위 관계자:"소외계층에게 (보상)비율이 더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이런 걸 다각적으로 검토할 때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한전측은 보상협의와는 별도로 신청이
들어오는대로 다음달까지 피해조사는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속초고성산불, #한전보상, #고성비대위
김형호

 카톡 뉴스제보 인제군 양구군                                                

 화천군 홍천군청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