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소비자들의 심리가
10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비관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낸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9.1로
지난달보다 0.3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평균 점수인
100을 하회해 여전히 비관적이었습니다.
현재생활형편지수는 87,
생활형편전망지수는 90으로
지난달보다 떨어지거나 비슷했지만
소비지출전망지수는 3포인트 늘어난
113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