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원 전통주 육성..지역농업 활성화 '덤'-토도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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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강원도

R)강원 전통주 육성..지역농업 활성화 '덤'-토도

◀ANC▶
강원도가 지역내 다양한 전통주를
육성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생산 인프라부터 유통. 판매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인데..
주 원료가 지역 농산물인 만큼
농업 활성화도 덩달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원주의 한 전통주 제조업체입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가지고
약주와 소주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설비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사업 초기 보다 생산능력이 5배 가량
향상됐지만,

규모가 늘어난 만큼 판로도 넓히기는
쉽지 않습니다.

◀INT▶김원호 대표이사 / 협동조합 모월
"기본적으로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생산 수량이 필요하겠더라고요.
너무 적게 생산을 해도 팔 수가 없는 조건이
저희가 공장을 조금 더 넓힌 이유는
판로 확대를 위해서.."

도내 전통주 생산업체는
모두 74곳으로 영세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이에 강원도가 전통주 사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합니다.

오는 2022년까지 170억 원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와 연구개발, 품질관리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통합 브랜드로 신뢰를 높이고,

상설 판매장 구축과 일반음식점 판매,
지역관광과도 연계해 유통을 활성화 한다는
전략입니다.

◀INT▶
"관광업이라든가 심지어 외식업, 유통업까지도
함께 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s/u)도내 농산물을 주원료로 확대
사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역 농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전국의 2.1%에 불과한 강원도 전통주산업이
양적. 질적 성장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장종국)
조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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