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1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합계출산율은 0.97명으로, 전국 평균인 0.78명보다는 높았지만 2년 연속 1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역별로 양구군의 합계출산율이 1.44명으로 가장 높았고, 평창이 0.77명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면서 저출산 대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