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갈등으로 촉발된 지역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강원도에서
11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식 국회의원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비상 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집행된 재난관리기금은 484억 원으로
강원도의 경우 11억 원이 사용됐습니다.
이 의원은 정부가 만든 의료갈등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지자체
예산이 낭비됐다며 정부가
이 예산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