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춘천 강원대학교 후문 인근에서
음식점 밖에 있던 LP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2층 음식점에 있던 주민 등
8명이 대피했습니다.
춘천시는 누출된 가스를 제거하는 등
1시간 20여 분 만에 수습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춘천시는
LP가스 용기에 가스를 충전하던 중
용기 균열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누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