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지난 23일 8백명 규모의 집회를 강행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를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원주시는
1인 집회를 제외한 모든 집회를 금지했지만,
노조측이 이같은 행정명령을 위반하는
집회를 개최해 관련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불법 집회로 규정한 강원경찰청도
노조 대표를 형사 입건하고,
참가자들에게 집회 시위법과 감염병 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오는 30일, 건보공단 앞에서
더 큰 규모의 집회를 예고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