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론 역대 2번째로 많은
1,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춘천에서는 2명이 확진됐습니다.
춘천 538번 확진자는 인제군 주민으로,
지난달 21일 얀센 백신을 맞고 이상반응을 보여
인제고려병원에 다니다 강원대병원으로 옮겨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제군은 6월 26일부터 7월 2일 사이와
어제 오후, 인제 고려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춘천 539번 확진자는 목포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습니다.
또 춘천 신북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한 후
발열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 결과를 받아
행정복지센터가 잠정 폐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