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을 맞아 농사를 대신 지어달라는
고령 농업인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지난 16일 기준 모두 207개 농가에서
농경지 160㏊의 수확 작업 대행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들은 65살 이상 고령 농업인과 장애인,
여성 농업인 등 혼자서는 농사 짓기가 어려운
취약 계층입니다.
화천군은 전문 작업 인력 9명과 장비 14대를 갖춰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천군, 수확철 영농 대행 신청 이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