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나흘 만에 코로나19
지역 내 발생자로 분류된 용인 확진자가
지난 연휴기간 춘천 남이섬과 홍천을
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원도와 춘천시에 따르면,
용인 66번 확진자는 친구 3명과 자차를 이용해
지난달 30일 오후 3시에 춘천 남이섬을
들렀습니다.
또 저녁 7시쯤에는 숙박을 위해
홍천 비발디파크로 이동했고,
다음날인 1일 홍천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강원도를 떠났습니다.
강원도는 용인 확진자 등 4명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홍천에서만
최소 12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