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건설 수주 4년 만에 감소세 전환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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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강원도 건설 수주 4년 만에 감소세 전환


 시공능력평가 16위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건설업계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 수주액이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 건설수주액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강원도 내 건설 수주액은

4조 2천 890억 원이었는데

전년도에 비해 29% 줄었습니다.


 건설수주액이 줄어든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고

감소폭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수준입니다.

김도균
춘천MBC 김도균기자입니다. 경제와 체육, 인제군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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