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대로 유지되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이틀째,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어제 철원과 횡성, 원주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7일에도 확진자 7명이 추가돼,
이틀째, 확진자 수가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춘천과 원주에서 각각
확진자 1명씩 발생했습니다.
기침과 가래, 설사 등 증상을 보인
춘천 254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습니다.
한편, 양구에서는 서울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휴가에서 복귀한 군장병 1명이 확진돼,
접촉 군인 40여 명을 상대로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