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윤민섭 의원이
레고랜드 입장객 수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며
레고랜드 코리아 측에 정확한
입장객 수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레고랜드 입장객 수가
당초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고 알려지자
레고랜드는 성명을 통해
잘못된 수치라고 반박했고,
춘천시에 항의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사 지침이라며 정확한 입장객 수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레고랜드 조성에 수천억 도민 혈세가
투입됐는데, 강원도와 춘천시는
기초적인 수치조차 알지 못한다며
레고랜드에 자료를 요청하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