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디 일요일 이렇게 날씨 맑은날 

호디 마지막 울컥하는 목소리 호디 사실 눈물쪼끔 흘렸쬬 ?

다알아요 ~~~~~~ 호디 정말정말 보고싶을거같아요

그리울거같기도해요 

라디오 들으면서 울줄이야 ..... 금요일 에도 울고 ~ 오늘도 울고~ 

정말 정말 넘나 슬프다 

호디와의 이별이라니 

어느누구도 준비되지않은 이별아닌가요

호디 제가 계속 얘기했지만 절대 행복하지마세요 

그리고 다시 꼭 라디오로 돌아오세요 

제가 무조건 첫번째로 반기겠습니다 그땐 문자안읽어준다고 삐지는건 좀 생각해볼일이지만 

그래도 호디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정말 유일하게 두시간 .즐겨듣던 라디오 .

남편이 옆에서 이제 뭐들어 ? 라고 묻길래 이제 들을거없어 .

라고했네요 아차차 지후아나가 있었죠 하지만 일을해서.......매일듣진못하겠네요 

지후아나 처럼 유튜브라도 얼릉 개설하세요 ㅠㅠ 구독해놓고 매일매일 댓글쓰러갑니다 

호디 그리고 제가 그랬죠 웃으며안녕이어딨냐고 호디 오늘 울면서 안녕햇잖아요 

그목소리에 제가 다 눈물이 ㅠㅠㅠㅠㅠㅠ

정말 !!!!!!!!!!!!!!!!!!!!!!!!!!!!!!!!!!!

제인생 최고의 디제이 최고의 라디오 호디와 정희.

즐거웠습니다 ,......................................

이젠 살아갈 낙이 없네요 

호디 ....

이렇게 즐거운 일요일에 정희가 끝나고 지금 15분가량 지났는데 

참 마음이 .......휑하네요 ..........

내일이면 다시 호디목소리 들을수있을거같은데 

이제 내일은 우리 목소리 미남 얼굴미남 지후아나가 잘 해주실꺼겟지만 ..

호디의 빈자리는 아마 그리울거에요 .....

ㅠ.ㅠ 호디 우리 꼭 다시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