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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만 따뜻했던 한해, 2021 '덕분에'사진콘테스트 당선작

2021년 12월 07일 10시 04분 15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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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박*준◁

"코로나19로 인해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을 해야 하는 고단함이 있지만,

사랑스러운 가족(딸) 덕분에 극복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가족의 힘으로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합니다."


**최우수상**


▷이*옥◁

“우리, 함께여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강원대학교병원 감염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 감염관리실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될 무렵 새롭게 팀으로 결성되어 함께한 지 어느덧 2년이 되어갑니다. 원내는 물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부서입니다.

몇 차례 유행곡선을 경험하면서 힘들고 지쳐서 좌절되는 마음을 참 많이 겪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함께해준 감염관리팀 우리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와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함께여서 감사한 우리팀! 앞으로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 어려운 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길 바라봅니다.



▷전*경◁

“잘 견뎠다. 너희와 함께여서 ”

코로나 팬데믹에 무스(프렌치 불독)와 막시(프렌치 불독)를 가족으로 맞이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혼란 속에서도 지친 가족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수상**


▷김*진◁

코로나 거점병원으로 전환되면서 코로나 감염병동을 열면서 처음으로 병동에 지원근무하면서

감염에 관련한 두려움으로 방학기간이라 아이들을 시부모님 댁에 맡겨두고 근무를 시작하는날이였네요~~

엄마가 중요한 일 하고 있으니 아이들에게도 좋은 모습 보이고 싶어서 보냈네요~~

코믹한 저희가족~~이제는 4학년이라 엄마를 응원하는 모습에 늘 힘내고 병동에서 코로나랑 싸우고 있답니다.

가족이 힘이 되어 모두가 코로나 19를 견뎌봅시다!!!!



▷김*인◁

“인수분해 불가”

 오랜 시간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친구와 찍은 2021년 스물두 살의 사진이다.

사진의 제목은 ‘인수분해 불가’로, 주변 사람들이 둘의 이름을 헷갈리다가 잘못 말한 ‘인수’라는 말과 친구와 같이 지나온 시간을 보며

우리는 ‘결국 인수분해 될 수 없는 사이’라는 마음을 담았다.

각자 어디론가 떠나고자 하는 두 사람이 모순적이게도 서로의 사랑의 족쇄가 되어 발목을 붙잡고 살아간다. 자신의 힘으로 그 족쇄를 풀 수 있지만,

그 사랑의 족쇄에 기꺼이 발목을 내어 잡혀준다. 그리고 족쇄에 고마움과 따스함을 느낀다.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나아갈 힘을 재충전하게 해주는, 정말 늘 고마운 친구이다.


▷박*용◁

아내가 엄마모시고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드리고자 나들이를 했습니다.

 그동안 모두 힘들었지만 그래도 엄마가 별탈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 주셔서 엄마가 무척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아내가 엄마 모습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엄마 고마워요. 엄마 덕분에 저도 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아요.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세요.”


**장려상**


▷김*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 초등학교 졸업식장에서

 헤어짐이 아쉬워 선생님을 서로 꼭 안아주고 있는 스승과 제자의 모습



▷박*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코로나환자이송 및 변경되는 방역수칙으로 열심히 임무수행하는 아빠소방관을 찾아준 가족~

내인생의 버팀목~



▷윤*경◁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토요일이면 서울에서 춘천으로 내려와 낮에는 가까운 곳을 찾아 산책을 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눈다.

밤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몇 시간이고 이야기를 나누다 새벽 2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들곤 한다.

평상시 그렇게 산책을 하고 밤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면 피곤도 하련만 오히려 더 상쾌하고 행복하다.

코로나 때문에 피곤하고 지친 일상을 아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

“아들아, 언제나 고맙다”

*홍천 무궁화수목원의 명상로드에서...(2021년 7월 24일)



▷한*경◁

결혼후 임신 육아도 모두 같이해주는 내 남편..제가 올 5월 마흔도 안되는 나이에 당뇨진단을 받았습니다.

많이 힘들고 상심하고 어려운 나날이었어요.

늘 옆에서 운동하고 마음을 다잡을수 있게 육아에 더욱 힘써주고 내 힘이되어주는 우리남편.그리고 내 전부인 우리아들❤️

든든한 두 버팀목 덕분에..오늘도 운동하러 집문을 나섭니다.고맙고 사랑해



▷황*혁◁

쭈미와 순간순간 좋은 추억 만들어가는 강원도 춘천 토박이 반려인입니다.

반려견과의 만남을 기점으로 인생이 바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멋져 보이는 요즘입니다.

반려동물이 주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전에 함께한 아이들에겐 지금보다 완벽하지 못했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은걸 고맙고 정말 미안합니다.

제 생에 가장 뜨거웠던, 울고 웃고 화내고 아팠던 모든 날이 아이들이였고 전부 아이들에게 배웠습니다.

어설프고 서툴었던 저는 늘 충분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여서.. 쭈미와 오늘을 살아갑니다, 눈이부시게.




수상하신 모든분들께 축하인사 드립니다.

-춘천MBC 미디어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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