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지난해 5월부터 강원도 전역을
예찰한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돼
고사된 나무 등 방제 대상 나무가
4만 9천 그루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까지 1만 2천 그루를 방제했고,
올해는 4월까지 3만 7천 그루에 대한 방제와
예방이 추진됩니다.
강원도는 춘천과 홍천 잣나무 군락지 등
피해가 반복되는 곳은
수종 전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