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1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자
강원도가 폭염 대응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처음으로 3단계로 격상하고,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강화합니다.
특히,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도내 폭염 취약 계층 2만 4천 명에게
하루에 한 번 이상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낮 12시부터 5시까지 농작업을 자제하고
작업 도중 15~20분 간격으로 물을 마시라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