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학교에서
백일해 감염 학생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초중고 16개 학교에서
모두 108명의 학생이 백일해에 걸렸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원주가 59명으로 가장 많고,
횡성 47명, 고성과 속초가 각각 1명입니다.
백일해는 기침과 발작,
구토 증상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으로,
비말을 통해 감염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