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자
정부가 전국 공보의들의
대형병원 파견 기간을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강원도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파견된 공보의는 모두 34명으로,
파견 시작 기간에 따라
늦으면 이달 말까지 기존 근무지로
복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달 중
강원도 공보의 83명이 전역을 하게 되면서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진료 중단이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