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부터 만 62세에서 69세 어르신을
상대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됐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지난주 독감 백신 접종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예방접종 희망자가 꾸준히 줄어, 오늘 예방접종 의료기관을 찾는 노인은 삼분의 일(1/3) 수준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신고 된 사망 사례 59건 가운데
조사가 끝난 46건은 독감 백신과 관계가 낮다고
밝혔고, 문재인 대통령도 보건당국을
믿어달라고 밝혔지만 예방접종 희망자는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