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원이 춘천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에 대해
춘천시의회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유경 시의원은 지난 6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문구를
노트북에 붙이고 상임위에 참석했다가
'경고' 징계를 받자
춘천지방법원에 징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진호 춘천시의장은
나 의원에게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라고 비난하면서
시민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