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교육감이
전교조와의 충돌과정에서 다쳐 입원한지
13일 만인 오늘,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신 교육감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의료진과 협의해 통원 치료를 결정했다"며
"전교조와의 갈등에 대해선
수능 이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교육감은 교육감실로 향하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잠시 주저앉기도 했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신 교육감 출근길에
단체협약 효력 상실 선언을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