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이
쌀값 보장과 쌀 수입을 반대하며
오늘 도청 앞에서
2차 나락 적재 투쟁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작년 10월 21만 원이 넘던 쌀값이
올해 17만 원대까지 떨어지면서
또 역대급 쌀값 폭락이 찾아왔는데도
정부가 매년 40만톤을 수입해
쌀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나락적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전국농민대회와 민중총궐기를 통한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