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 모집이 시작되는 내일(9)
강원대 의과대학과
강원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지역 의대 4곳에 배정된
내년 의대생 선발 정원은 414명으로,
정부 계획대로 수시 모집이 시작되면
비대위는 투쟁 수위를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강원대병원은 전공의 이탈 등으로
의료진의 인력난이 가중되면서
야간 성인 응급 환자 진료를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