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남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농장주의 돼지 폐사 신고를 받은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지난 5월 철원, 10월 화천 이후
올해 도내에서 세 번째 발병입니다.
강원도는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축산 차량 이동 제한과
집중소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