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중도개발공사 회생 신청을 위해
채권자 등과 막바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기자 간담회에서
강원도의 중도개발공사 회생 신청은
채권자 자격으로 하는 것인데,
현재 다른 이해 관계인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며
조만간 회생 신청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강원도의 채무 보증과
중도개발공사 회생 신청은 다른 사안이라며
채무 보증액 2,050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도의회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