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가 군기훈련으로 박 모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육군 12사단
중대장과 부중대장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의 서명을 받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부터 2주일 동안
법원에 제출할 가해자 엄벌 탄원 서명을
인터넷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중대장 강 모 씨와 부중대장 남 모 씨에게
각 징역 10년과 7년을 구형했고,
이들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2일로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