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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새해 달라지는 것

◀ANC▶
남] 강원도는 2020년 새해부터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경제, 복지, 교육 분야의 지원을 강화합니다.

여] 강원도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4대 분야 88건의 시책을 발표했습니다.

2020년 주요 시책들을 박병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강원도는 자체 발굴 시책 46건을 비롯해
정부의 신규 시책을 포함한 88건의 시책을
만들어 민선 3년차인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철원 화천 양구인제, 고성 등 평화지역의 군장병이 군장병할인 우대업소를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합니다.

국방개혁 발표 이후 위축된 평화지역 내
상경기에 힘을 보태기 위한 시책입니다.

◀INT▶서왕장 평화지역숙식과장
"외식,숙박 등 군장병이 주로 이용하는 군장병 우대업소에, 군장병이 사용하는 금액의 30% 상당을 해당 지역의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도내 고교출신으로 주소지 이외 도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1인당 백만 원의
주거비 지원이 내년부터 신설됩니다.

학기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는
장학금 제도는 종전대로 시행됩니다.

◀INT▶김영철 대학협력담당
"사회복지적 차원에서 성적과는 무관하게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서 선발할 계획입니다"

또 고속도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차량
사용자를 위한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구매비용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이밖에 강원상품권이 전자상품권으로
유통돼 사용이 편리해지고
생계형 1인 자영업자에 사회보험료를 지원해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합니다.
여성 임업 농업 어업인에게 복지 바우처와
가금 농가에 야생조류 기피제, 방역시설을
지원합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농민수당은
농민과 어업인, 임업인을 포함한
대략 10만 4천 명에게 60만 원 정도가
내년 7월초쯤 일괄 지급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2020년 시책과 제도는 각 지자체의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책자를 만들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병근입니다.
◀END▶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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