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개막된 청춘 양구
곰취축제에 7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양구군에 따르면 축제 개막
셋째 날인 어제(5일) 기준으로
축제장 방문객은 7만 99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 명 정도
방문객이 늘었습니다.
이번 곰취 축제는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 그린
페스타를 주제로 열려 에코백 만들기와 같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곰취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와 음식점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