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시간대에 간선도로 위에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라,
경찰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최근 도내
주차 차량 충돌사고로 2명이
숨지고, 해마다 50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에도 원주에서 야간에
주행하던 승용차가 3차로에
주차된 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야간 대형차량의 불법 주차행위는
추돌사고와 보행자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며, 지자체와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