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기준이 완화된
지난해 강원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보다 400여 건 증가한
1만 1천 407건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80건 이상 늘어
500건이 집계됐습니다.
또, 최근 5년 사이
어린이 통학버스의 법규 위반이
5천 4백여 건 적발된 가운데,
강원도는 41건을 기록했습니다.
허 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통학버스의 법규 위반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