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가
춘천시 수도 정수장 방제 사업 입찰과정에서
담합한 의혹을 받는 업체 4곳의 관계자 5명을
입찰 방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앞서 춘천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업체 4곳이 한 업체의 낙찰을 위해
입찰에 참여하는 등
담합 행위를 벌인 정황을 발견해
지난 18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피의자 5명 가운데 2명은
지난 4월 제조업체 등록 없이
해충기피제를 제조하고 남품한 혐의로 입건돼 지난 8월 검찰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