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접경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완화 건의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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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접경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완화 건의

 강원도가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4개 접경지역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완화를 국방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번에 건의된 지역은 

철원과 화천, 양구와 고성으로, 

축구장 3,110개를 합친 22.2㎢의 땅입니다.


 군사 규제 개선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강원특별법에 따라 

부대장이 그 이유를 제시해야 해,

강원도는 수용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건의 수용 여부는 국방부의 심사를 거쳐 

내년 초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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