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가 강원도의 중도개발공사
채무 보증 2,050억 원을 승인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오늘(9일) 본회의를 열고,
채무 보증 2,050억 원이 포함된 강원도
추경예산안을 재적 의원 47명 가운데
찬성 41명, 기권 6명으로 가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강원도가
보증 행위와 관련해 강원도의회에 보고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50억 상환으로
금융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중도개발공사 경영을 정상화해
2,050억 채권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