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원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고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는
지난달부터 오늘까지 두 달간 진행한
'희망 2025 사랑의 온도탑' 모금 집계액이
어제 기준 77억 원 정도로
95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0도에 달성하지 못한 것은
1998년 시행 이래, 이번이 4번째입니다.
모금회는 경기 불황이 심해지고
내란 사태가 겹치면서
개인 기부자가 줄어든 영향이라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