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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재난기금 활용..지방채 발행없이

◀ANC▶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늘부터, 기초생활수급자나 기초연금 수급자를 시작으로

강원도민에게도 지급됩니다.



강원도는 지방채 발행없이 재난관리기금 등

법정 기금을 통해 지방 부담분인 320억 여원을 확보했습니다.



박민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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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이 도내 모든 가구에 지급되기 시작됐습니다.



강원도민에게 지급될 긴급재난지원금 규모는

4천 345억 원.



강원도 내 72만 천 가구별로 가구원수에 따라 4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차등지급됩니다.



소득하위 70%이하 가구에 지원되는 금액은

국비 80%에다 강원도 등 지자체가 20%를

부담합니다.



강원도는 지방비 632억 원 가운데 50%는

지방채 발생없이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316억 원은 시군이 감당합니다.



◀INT▶양원모/강원도 예산과장

"가장 중요한 건 도민들에게 빨리 지원해주는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추경을 한다던지 시간적 여유가 없기때문에 재난관리기금하고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초연금 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급되기

시작했습니다.



◀INT▶최순자 동장/춘천시근화동주민센터

"현금 수급 대상자는 5월 4일 월요일 17시이후부터 기존에 등록된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상 대상 가구를 기준으로

최소 4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지급되지만,

지급수단 즉, 신용카드 충전이나

지역상품권에 따라 신청일자가 다릅니다.



또,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춘천시만 별도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지 않아 2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이

적게 지급됩니다.



한편, 3개월 이상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면 기부한 것으로 처리돼 연말정산에

공제가 되지만, 복잡한 절차로 인해

보이스피싱 등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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