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춘천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아동 학대 신고 건수가 매년 늘었지만
올해는 148건으로 지난해보다 46% 줄어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된 사례 가운데
실제 아동 학대로 판단된 비율인
아동 학대 판정률도 64%에서
60%로 낮아졌습니다.
춘천시는 2021년부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24시간 활동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효과를 낸 것으로 자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