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일부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이 올해 회기를
끝내자마자 선진지 견학을 이유로
해외 연수에 나섰습니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복지 분야와
자치 분권 연구를 한다며 지난 9일
본회의를 마치고, 7박 8일 일정으로
필란드와 독일에서 연수 중입니다.
또, 경제산업위원회도 신재생 에너지와
전통시장 우수 사례 견학을 목적으로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등 해외 4개국
순방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강원도 부채가
문제된 상황에서 의원들의 해외 연수는
부적절해 보인다며 목적과 활동 등을
꼼꼼히 따져보겠다고 밝혔습니다.